스트링 디코드 문제에서 망하고, 43분 후 복수에 성공한 이야기 (feat. 중첩 괄호도 처리함)
## 🔧 배경 얼마 전 기술 면접을 보다가 `decodeString` 문제를 받았습니다. 알고리즘 공부는 주로 BFS, DFS 쪽만 하던 터라, 문자열 파싱 문제에서 완전히 발목 잡혔습니다. 거기다 라이브 코딩. 제한 시간 30분. 당연히… 못 풀었죠. 멘탈까지 디코딩당한 날이었습니다. --- ## 🔥 복수의 시작 면접이 끝난 뒤에도 이 문제는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. “내가 이걸 못 풀었다고? 진짜?” 그 순간부터 **마음속의 디버거**가 켜졌고, 라이브 코딩에서 시도했던 방식에서 출발해 다시 파기 시작했습니다. 스택도 쓰지 않았습니다. 재귀도 쓰지 않았습니다. 그냥 제 방식대로, 끈질기게 문자열을 조작하면서 풀었습니다. **걸린 시간: 추가 43분.** --- ## 🧠 접근 방식 요약 - `[`와 `]`를 찾는다. 가장 안쪽 괄호부터 시작. - 그 안의 문자열을 꺼내고, 반복 횟수를 계산한다. - 원래 문자열 배열을 `splice`로 조작해서 새로운 문자열을 삽입한다. - 그리고… **처음부터 다시 돌린다.** - 이걸 괄호가 다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. 사실상 **재귀를 흉내 내는 루프 기반 수동 파서**입니다. --- ## ✅ 최종 코드 (with 주석) ```javascript /** * @param {string} s * @return {string} */ var decodeString = function(s) { const strArr = s.split(''); let startIndex = -1; let endIndex = -1; for(let i = 0; i = 0 && endIndex >= 0 && endIndex > startIndex){ const addedStr = strArr.slice(startIndex + 1, endIndex).join('');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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